[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 양재명)와 수원명성교회(담임목사 유만석)가 함께 제1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5월 4일(토) 10시부터 16시까지, 수원시 곡반정동 고렴공원 광장에서 진행한다.
‘꿈을 먹고 살지요’어린이 축제는 가족 체험 부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함께 추억을 남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진행 되는 행사이다. 축제 내 체험 활동으로는 가족마당, 미술마당, 놀이마당, 지능마당과 굿네이버스의 VR로 보는 아프리카 희망학교, 희망가방·꿈찌 만들기, 인형극,‘아이들의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며 총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가 주최하고 수원명성교회, 수원시지역아동복지센터협회, 사계절1124밥차 등이 후원하는 순수 비영리 어린이 축제로 진행된다.
유만석 수원명성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 내에 있는 어린 아이들과 가족들이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는 “‘꿈을 먹고 살지요’어린이 대축제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알리고 소외계층의 삶에 공감하게 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지역의 어린 자녀들이 있는 많은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여 뜻깊은 어린이 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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